관성의 법칙

부산 해운대에 있는 오오쿠라 파스타 인터넷 검색을 하면 바로 나온다. 일본인 쉐프가 직접 요리를 한다고 해서 가보았다.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우리 나라 사람과 겉으로는 구별이 되지 않았다. 분위기는 조용해서 정말 좋았다. 그런데 break time이 있어 이번에 3번로 가서 먹게 되었다. 무슨 로조또 인데 메뉴의 이름은 기억 나지 않는다. 보기에는 좀 거북스럽지만 맛은 정말 있다. 이름을 알면 더 좋았을걸.... 파스타는 까르보나라 파스타인데 면이 다른 곳과는 달랐다. 느끼하지도 않고 확실히 같지만 다른 맛이였다. 물론 내가 맛을 잘 모르긴 하지만... 한번쯤 일부러 가서 먹어 볼만하다고 생각된다. 맛보다 조용해서 좋았다. 2014/04/02 - [맛집..은 아니고 그냥 식당] 부산 서면 웍앤박스(WOK ..